하이엔드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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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색소 문제도 깔끔하게

HIGHEND DERMATOLOGY CLINIC

난치성 색소질환은 치료가 까다롭고 어려운 색소질환으로, 오타모반, 베커모반, 밀크커피반점, 군집성흑자증 등이 있으며 피부의 표피와 진피의 멜라닌 색소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얼굴 등에 생기는 피부 질환입니다.

색소질환이 다 비슷해 보이지만, 분포되어 있는 위치나 치료에 대한 반응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는 색소를 제거하기 보다는 피부 타입과 색소 병변에 대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HIGHEND DERMATOLOGY CLINIC

밀크커피색의 균일한 색깔을 보이고 조직학적으로 멜라닌 세포의 증식 없이 표피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밀크 반점은 건강한 성인의 10~20% 정도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밀크커피반점은 시간이 지나고 성장할수록 점점 커지고 진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치료 면적이 좁은 생후 1~2개월 이후 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연갈색 또는 흑갈색의 비대칭적인 색소반점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주로 어깨, 가슴 부위에 많이 나타나고 점점 커져 10~20cm 또는 그 이상의 크기가 되기도 합니다.

반점(흑자)들이 신체 한 곳에 모여 군집을 이루는 색소질환입니다. 반점은 검버섯처럼 보이며 오타모반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출생시 또는 유아기에 주로 발생하며 10대 중반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군집성 흑자증

흑자들이 군집을 이루어
모여있는 색소질환

부분 편측성 흑자증

한쪽 측면 일부에 흑자들이
모여있는 색소질환

편측성 흑자증

한쪽 측면 전체에
흑자들이 모여있는 색소질환

군집성 흑자증은 2~10mm 정도의 작은 반점으로 신체 어떤 곳이든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주로 경계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몸의 중앙선을 넘지 않는 분포가 대부분입니다.

몽고반점은 신생아, 유아의 엉덩이, 꼬리뼈 부위에 나타나는 반점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대부분이 어렸을때 경험하는 증상입니다. 각각 다른 크기와 모양을 지니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소실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엉덩이, 꼬리뼈가 아닌 다른 부위에 몽고반점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을 이소성 몽고반점이라고 부릅니다.

이소성 몽고반점은 난치성 색소질환으로 구분되며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성장하면서 증상이 점점 더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늦기 전에 알맞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피층 두께의 차이

이소성 몽고반점은 진피 내에 발생하는 색소질환이므로 진피층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치료합니다. 소아의 경우 성인에 비해 진피층이 얇기 때문에 더 적은 치료횟수로 좋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의 차이

이소성 몽고반점은 멜라닌 색소가 진해질수록 뚜렷해집니다.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고 성호르몬이 강해질수록 진해지므로 자외선 노출빈도가 잦고 성호르몬이 증가하는 성인보다. 소아 때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